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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30개국에서 온 외국인 신입생 513명을 맞으며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상국립대 국제처는 31일 오후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기 외국인 신입생 513명을 비롯해 권진회 총장과 대학 보직자, 국제처 관계자, GNU BUDDY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는 환영과 화합을 위한 1부와 대학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30개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대학의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선배 외국인 유학생들이 후배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권진회 총장의 환영사와 신입생 대표 3명의 선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교내 댄스 동아리 '토네이도'의 K-팝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2부에서는 학생생활관과 농협,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숙사 생활과 금융서비스 이용, 범죄예방 및 안전생활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경상국립대를 선택해 온 외국인 신입생들은 우리 대학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GNU의 국제화를 함께 만들어 갈 글로벌 인재"라며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생활·진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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