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 홍수 피해 현장에 해외긴급구호대 자정 파견 [TF사진관]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가 네팔 홍수 피해 현장에 연락 두절된 우리 국민을 수색하고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한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해외긴급구호대를 오늘 자정 파견한다"며 "현지에서 네팔 정부와 협의해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네팔 현지 우리 대사관과 신속대응팀을 중심으로 헬기, 드론, 육로 수색 등을 동원해 연락 두절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지속해왔으나 아직 추가적인 신상 변동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박 대변인은 "그동안 네팔 당국이 타국의 지원을 신중하게 다뤄왔으나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인력 및 장비 지원을 공식 요청해 왔다"며 "우리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승인을 받아 구호대를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호대 투입으로 기존 신속대응팀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현지 수색·구조 활동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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