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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ㅣ 화천=서백 기자] 강원 화천군이 관광객의 여행비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화천 반값여행'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사랑 휴가지원 하반기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화천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인접 시·군 주민을 제외하고 여행비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 한도는 개인 10만 원, 2인 이상 단체 20만 원, 3~5인 가족 50만 원이다. 19~34세 청년 개인 여행객은 여행비의 70%, 최대 14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한 뒤 여행을 마치고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환급금은 화천군 지역화폐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화천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파로호,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 체류와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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