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재개장 후 8500명 다녀가
정선군은 지난달 12일 재개장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객이 8500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정선군

[더팩트 ㅣ 정선=서백 기자] 지난달 12일 재개장한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이용객이 8500명으로 집계됐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4개월간의 생태 복원과 시설 개선을 마친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8500여 명이 찾아 지역 대표 관광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새 단장한 알파인플라자는 휴식·전시·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내부에는 지역 예술작품과 동계올림픽 기념품, 정선 출신 스노보드 선수 이상호의 활약상 등이 전시됐으며, 야외에는 올림픽 마스코트 등 27개의 조형물이 설치했다.

또 매표소 위치도 입구 가까이 옮겨 이동 동선과 탑승장 환경도 개선해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약 2400㎡ 규모의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따라 이동하며 고산 식생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선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케이블카 일원에서 '2026 가리왕산 야외 영화제'를 열어 영화와 공연이 어우러진 가을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새 단장한 알파인플라자와 가리왕산의 가을 풍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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