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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의료·요양·돌봄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가 본격화되는 데 발맞춰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진단하고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통합돌봄 시대, 노인복지관의 기능 진단 및 발전 방안'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노인복지의 주요 전달체계인 노인복지관의 현재 기능과 역할을 면밀히 살펴보고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는 2026년 8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연구진은 문헌 및 정책 검토를 비롯해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양적조사를 실시하고 기관장과 중간관리자, 일선 실무자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을 진행해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통합돌봄 환경에서 노인복지관이 갖고 있는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반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나아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인복지관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제도적 과제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형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주요 전달체계인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고, 노인복지관이 가진 전문성과 강점이 통합지원체계 안에서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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