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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태안=이수홍 기자] '원예치유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꽃 대표 축제가 찾아온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면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으로 '2026 태안 가을꽃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단일 품종이 아닌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들이 축구장 14개 면적의 넓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를 비롯해 바람에 흩날리는 버베나, 여왕의 왕관을 닮은 클레오메, 토피어리와 조화를 이루는 산파첸스,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샐비어 등 다채로운 품종이 가을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일일초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같은 장소에서 야간 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 빛 축제'도 또 다른 볼거리로 손색이 없다. 화려한 LED 조명이 밤의 축제장을 색다른 분위기로 전환시켜, 해질녘 방문 시 아름다운 꽃과 환상적인 빛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화훼 연출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태안 네이처월드를 찾아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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