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마이애미협의회 업무협약…K-컬처로 국제교류 확대

김포·마이애미 간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 강화…글로벌 통일네트워크 구축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와 미국 마이애미협의회가 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협의회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의 문화예술을 세계로 잇는 국제교류의 물꼬가 트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미국 마이애미협의회와 손잡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민간 교류와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는 4일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마이애미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협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양 지역의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글로벌 통일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앞서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7월 27일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김포시지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김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은 김포시지부 지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포시협의회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협의회는 최훈·김지은을 K-컬처 문화예술홍보단 공동단장으로 위촉했다.

K-컬처 문화예술홍보단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예술을 국내외에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K-컬처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문화예술 홍보 플랫폼이다.

홍보단은 전통춤과 전통음악 등 공연예술을 비롯해 한복과 보자기 등 전통문화, 현대예술, K-POP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공연과 교류, 교육,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김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최훈·김지은 공동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김포와 마이애미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의 전통문화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해외 문화예술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협의회는 이번 협약과 K-컬처 문화예술홍보단 활동을 통해 김포의 문화예술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와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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