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춘천서 '희망의 집 짓기' 봉사

양사 임직원 20여명 참여
대한항공, 한국해비타트와 25년째 협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춘천에서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대한항공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9일 강원 춘천시 '희망의 집 짓기' 사업장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 짓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20여명은 건축 자재를 나르고 목조 작업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2001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건축비 지원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약 850명이 대전과 양평, 천안, 춘천, 진주 등에서 희망의 집 21채를 짓는 데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한국해비타트로부터 25년간 이어온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