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주식 20만3150주 장내 매도…지분율 9.09%

매도 금액 233억…유동성 확보 목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롯데쇼핑 주식 20만3150주를 매각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롯데그룹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 주식 20만3150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9.09%가 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롯데쇼핑 주식 20만3150주를 장내 매도했다. 총 매도 금액은 233억83만7630원이다.

이번 매도는 지난 7월 보고한 거래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신 회장은 지분 매각 이유에 대해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신 회장의 롯데쇼핑 보유 주식은 277만4869주에서 257만1719주로 줄었다. 지분율은 9.81%에서 9.09%로 0.72%포인트 낮아졌다.

지분 매각 이후 지배구조에는 변화가 없다. 롯데쇼핑의 최대주주는 지분 40%를 보유한 롯데지주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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