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2개 대학 청춘 한자리에…'2026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18일 개최

청년의 날 기념, 지역 청년과 대학생 함께하는 대형 연합 축제

'2024년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모습.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12개 대학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대표 청년 문화행사로, 올해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통합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년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유니브시티(UNIV-CITY)는 'University'와 'City'를 결합한 이름으로, 천안 지역 12개 대학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열정을 응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축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12개 대학 명랑운동회(14:00~16:40) △청년 예술인 공연 및 개막 퍼포먼스(17:30~19:30) △축하공연(19:30~21:30) △폐막 퍼포먼스(21:30~22:00)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유리, SINCE, 하입프린세스 등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청춘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폐막식은 화려한 레이저 쇼로 장식된다.

'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포스터. /천안시

현장에는 대학 홍보부스 11개, 체험부스 24개, 운영부스 14개, 푸드트럭 12대가 마련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Work·Life·Joy' 구역에서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2025년 열린 '맥썸 페스티벌'과 연계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폭우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다. 반면 2024년에는 1만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청년 문화 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폭우로 인해 축제가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청년의 날 행사와 통합해 더욱 업그레이드했다"며 "청년들이 열정을 발산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립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연암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천안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형 연합 축제로,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의 열정과 젊음을 한데 모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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