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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ㅣ 영월=서백 기자] 강원 영월군이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에 나선다.
이번 교육혁신 선도지역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월군은 14일 군청에서 김길수 영월군수와 신동훈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계와 지역 사회, 대학·산업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기획안을 논의했다.
이에 군은 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운영 기획서를 제출하고,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지난 2024년 경우 초·중·고 입학생이 전년 대비 18% 감소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가 심화하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지역 여건 때문에 아이들이 누려야 할 교육 기회에 차이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영월만의 실효성 있는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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