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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가족 관련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배우자와 자녀들이 근무하는 발달장애 협동조합의 특혜 논란을 해명하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가족 협동조합' 의혹과 관련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저희 아들은 (발달 장애) 아이들이 스무 살, 서른 살이 돼도 계속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 이득을 위해서 돈벌이로 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급여 지급 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아들이 왜 어머니가 일하는 곳에서 일하는지 궁금했는데 아내가 용인에서 근무할 때부터 4~7살 아이들을 선생님으로서 돌봤다"며 "우리 아내도 나중에 힘이 없거나 죽게 되면 아이들을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을 아들에게 맡겼다고 하더라"고 말한 뒤 눈물을 훔쳤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 배우자와 자녀들이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총 3억30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합이 경기 용인에서 운영될 땐 바우처 수익이 없었지만, 김 후보자 지역구인 경기 수원으로 이전한 뒤 4년간 약 8억8000만 원의 바우처 수익을 거뒀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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