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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18일부터 2027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SCK컴퍼니(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신세계I&C, 신세계푸드, 신세계센트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주요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2027년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되며, 11월과 12월에 걸쳐 진행되는 면접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정식 입사하게 된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지난해부터 최종 면접 뒤 1달간 치르던 인턴십 과정을 없앴다. 지원자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빠르게 진로를 확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편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각 계열사는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해 구직자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인턴십 과정을 없애, 보다 신속하고 집중도 높은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달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회전을 돕고자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3개사가 참여해 정기 지급분을 포함한 총 1조9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집행하기로 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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