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부터 가을여행까지…동대문구, 취약계층 소원 돕는다

삼육재단과 1100만원 상당 ‘희망소원 들어주기’
취약계층 1350가구엔 두유·오곡강정 전달 예정


동대문구는 17일 청량리동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에서 ‘제15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삼육재단,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삼육보건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삼육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종합 건강검진, 가을여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희망소원 들어주기' 사업을 통해 치과진료와 종합 건강검진, 가을여행 등 3개 분야에서 총 1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치과진료와 건강검진은 삼육재단 산하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가을여행은 지역 SDA(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전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350가구에는 삼육두유 1350박스와 오곡강정 1350박스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 4050만원 상당이다.

구와 삼육재단은 2012년부터 추석 희망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분을 포함하면 삼육재단이 구에 후원한 누적 금액은 10억1700만원이다.

구는 이날 청량리동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에서 ‘제15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을 열고 올해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삼육보건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동대문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삼육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게 살피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