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험계리사 104명, 손해사정사 501명 최종 합격

금감원, 제49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합격자 발표

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난 7월 실시한 제49회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2차 시험 결과를 확정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보험업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자격시험에서 총 605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제49회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2차 시험 결과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최종 합격자는 104명, 손해사정사는 501명이다. 손해사정사는 재물 60명, 차량 100명, 신체 341명으로 구성했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 합격자는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16명 감소했다. 5개 과목별 중복 합격자는 962명으로, 전체 합격률은 41.2%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합격자 수는 38명, 합격률은 11.7%포인트 낮아졌다.

과목별로는 연금수리학 합격자가 2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리모형론은 222명, 보험수리학 193명, 계리리스크관리 156명,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152명 순이다. 과목별 합격률은 계리모형론이 51.4%로 가장 높았고 보험수리학이 36.7%로 가장 낮았다.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는 501명이다. 지난해 506명과 비교해 5명 감소했다. 전체 합격률은 12.6%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낮아졌다.

종목별 합격률은 차량이 19.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신체 11.8%, 재물 10.6% 순이다. 차량은 전년 대비 0.4%포인트 올랐지만 재물과 신체는 각각 0.6%포인트, 1.4%포인트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자격시험의 성격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다. 보험계리사는 30세 이하 합격자가 84명으로 전체의 80.8%를 차지했다. 반면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278명으로 55.5%를 차지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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