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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ㅣ 춘천=서백 기자] 강원 춘천과 경기 남양주를 잇는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춘천시 서면 안보리 일원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 착공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전 구간 공사에 착수한 제2경춘국도의 사업 추진 상황과 교통망 확충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경춘국도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서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총연장 33.6㎞를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9404억원이 투입되며 2032년 개통이 목표다.
전체 구간은 5개 공구로 나눠 추진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1·2공구 15.8㎞,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3~5공구 17.8㎞를 맡는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남양주~춘천 이동시간은 기존 54분에서 25분으로 29분 단축될 전망이다.
국도 46호선의 상습 정체 완화와 수도권~강원 북부권 접근성 개선도 기대된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라며 "2032년 적기 개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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