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쉐라톤 제주' 전 객실에 매트리스 공급…특급호텔 점유율 90% 수성

402개 전 객실에 뷰티레스트 설치…스위트룸엔 '블랙' 비치

시몬스가 최근 개관한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쉐라톤 제주 호텔'의 전 객실에 매트리스와 가구를 공급했다. 사진은 쉐라톤 제주 호텔 객실 이미지. /시몬스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최근 개관한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쉐라톤 제주 호텔'의 전 객실(402실)에 매트리스와 가구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객실에는 시몬스의 대표 컬렉션인 '뷰티레스트'가, 스위트 객실에는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쉐라톤 제주는 기존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 특급호텔이다.

특히 시몬스는 침대뿐만 아니라 카페트와 조명, 소파, 협탁 등 객실 내 주요 가구와 집기까지 일괄 제작해 납품했다. 호텔 측은 객실 디자인의 통일감을 높이고 투숙객에게 완성도 높은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몬스 제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쉐라톤 제주를 비롯해 그랜드조선 제주(2021년), 파르나스 호텔 제주(2022년), JW 메리어트 제주(2023년), 더 시에나 프리모(2025년) 등 제주 지역 주요 5성급 호텔에 매트리스를 잇달아 공급하고 있다. 시몬스 측에 따르면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 시장 점유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쉐라톤 제주 호텔 관계자는 "호텔의 경쟁력과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는 결국 편안한 잠자리와 분위기에서 좌우된다"며 호텔업계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과 품질, 안전성 등을 인정받은 시몬스 제품을 선택했다"고 설했다.

한편 시몬스는 최근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엔드 컴포트' 콘셉트의 2026년 가을·겨울(F/W) 신제품 10종을 선보였다. 특급호텔 스위트룸 분위기를 연출하는 '비원' 등 프레임 4종과 편안한 휴식을 돕는 베딩 6종으로 구성됐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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