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방향지시등 켜는 '배려운전' 알린다

2차 캠페인서 방향지시등·스마트폰 사용 집중
전국 3만2000개 엘리베이터TV·티맵 등 활용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배려운전 캠페인의 두 번째 주제로 '올바른 방향지시등 사용'과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려운전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를 넘어 도로 이용자 간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여름 진행한 1차 캠페인에서는 휴가철 고속도로와 회전교차로에서 필요한 운전 예절을 알렸다.

2차 캠페인은 차선 변경과 정체 구간, 보행자 밀집 지역 등 도심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행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방향지시등으로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주행 의도를 미리 알리고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 도로 상황에 집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캠페인 메시지는 전국 약 3만2000개 엘리베이터TV를 비롯해 도심 주요 거점 옥외매체와 고속도로 휴게소, 티맵(TMAP)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 등을 통해 전달한다.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방향지시등 사용과 운전 중 스마트폰 자제 등 안전한 운전 습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려하는 운전문화가 자리 잡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를 국내에 도입한 이후 5만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 배려운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활동 대상을 전체 운전자로 확대했다.

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교통안전과 운전문화 개선을 비롯해 사회복지·재난 현장 이동 지원, 도시·기후환경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누적 기부금은 약 515억원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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