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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출범 6년 차를 맞아 고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산·학·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천안시, 노디너리, 메가터치, 세원테크, 정우산기, 한솔제지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 교육부터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역 전략산업 인재를 육성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지역 직업교육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교육청의 새 비전인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을 직업교육 현장에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략산업 분야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 기관들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형 기계, 미래자동차 부품, 미래에너지, 관광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직업계고 남학생들이 병역 이행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군 복무를 마친 뒤 기존 기업에 복직할 수 있는 제도 도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 천안시와 직업계고, 참여 기업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후학습과 연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교육이 지향하는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이라는 핵심 가치를 직업교육 현장에서 증명하는 뜻깊은 청사진"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기술 명장과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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