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 내려 6889.74 마감…외인·기관 '팔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5%대↓코스닥은 0.25% 상승…원·달러 환율 1365.1원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0%(191.18포인트) 내린 6889.74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 넘게 하락하며 6800선으로 밀려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5%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0%(191.18포인트) 내린 6889.7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조6054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2263억원, 1조17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56%), 현대차(0.28%), 삼성바이오로직스(2.49%), KB금융(0.58%), 삼성생명(0.51%)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5.43%)와 SK하이닉스(-5.05%)는 5% 넘게 떨어졌다. 삼성전자우(-5.91%), SK스퀘어(-7.56%), 삼성전기(-0.53%) 등도 하락했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2.10포인트) 오른 846.5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3억원, 46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4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00%), 에코프로(2.25%), 에코프로비엠(6.00%), HLB(29.9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24%), 레인보우로보틱스(-2.66%), 원익IPS(-7.85%), 이오테크닉스(-2.70%), 심텍(-1.54%), 리노공업(-4.17%)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오른 1365.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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