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원전 수주 기반 강화…한·베 장관 면담

김정관 산업장관, 원전 발주국의 협력 경험 소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이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원전 등 양국 간 경제와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우리 정부가 베트남 원자력발전소 수주 기반을 강화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원전 등 양국 간 경제와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베트남의 협력 대상국 선정 논의와 관련해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양국간 교역·투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원전건설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 장관은 원전 발주국과의 협력 경험을 소개하고, 꾸언 장관과 기술 교류와 인력양성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닌투언2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절차, 해외 협력국들과의 협력동향도 공유했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의 닌투언2 원전사업 참여가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부 차원의 원전사업 수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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