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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과 경주에서 차량 추락과 굴착작업 중 토사 붕괴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60대 남성 2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8분쯤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의 한 산 임도에서 트럭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뒤 소방헬기를 이용해 안동 지역 군부대에서 환자를 인계했다. 이후 구급대가 환자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자는 60대 남성 트럭 운전자로, 머리 부위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경주시 충효동의 한 굴착 작업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55분쭘 "굴착 작업 중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작업자는 오수관 교체를 위해 지하 약 2m 깊이의 굴착 구간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쌓아둔 토사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를 덮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출동한 구조대는 작업자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자는 60대 남성으로 양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저혈압 증상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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