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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서예원 기자] 최주희 티빙 대표와 이종현 SK텔레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홍관희LGU+ CISO, 이상운 KT CISO(왼쪽부터)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 감사에서는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보안 관리 부실에 대한 질타를 받았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약 3954만 개 계정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로서 국민께 송구하다"라며 "보안에 소홀했음을 여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피해 고객에게 피싱 예방보험과 포인트·쿠폰 등을 제공했다고 설명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가 꼭 책임지고 회사를 더 글로벌 보안 수준으로 거듭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토스페이먼츠와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도 관리 미흡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책을 약속했다.
임한욱 토스페이먼츠 대표는 "가맹점 등에 현금성 상품권을 지급해 피해를 구제하고 있으며 내부 체계 점검뿐 아니라 가맹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내국인을 비롯해 일본·대만·태국·중국 등 기타 국가 회원들의 내원·상담 시술 여부 등이 유출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의 홍승일 대표도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데이터 수집·보관·파기절차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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