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민공원 의혹' 김성제 의왕시장 자택·시장실 압수수색

20억 원 규모 시설물 설치 공사 관련 금품수수 의혹

7월 1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의왕시

[더팩트ㅣ의왕=김선우 기자] 경찰 3대 특검 인계사건 전담수사팀이 8일 무민공원 조성사업 관련 의혹으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의 자택과 의왕시청 시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수사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김 시장의 주거지와 집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수사는 의왕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20억 원 규모의 무민공원 시설물 설치 공사와 관련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사업 알선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따른 것이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전 씨가 관련 업체에 김 시장을 소개하고 청탁·알선 명목으로 1억 6000여만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해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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