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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에스티팜이 글로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 상업화 수주 확대에 나섰다. 올해부터 제2올리고동을 본격 가동하며 생산능력을 키운 에스티팜은 6월 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가 약 3억달러까지 늘어난 가운데 'CPHI 월드와이드 2026'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만나 추가 수주 및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26'에 참가해 주력 사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를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증가하는 글로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준공한 제2올리고동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 생산라인까지 갖춰 임상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제2올리고동은 가동 이후 현재까지 13개 신규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 같은 생산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고객사 및 프로젝트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CPHI 현장에서 저분자 API 부문 고객사들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프로젝트 및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2016년부터 매년 동아ST와 협력해 CPHI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CPHI Worldwide 2026을 통해 에스티팜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생산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며 "RNA 기반 혁신 기술과 CDMO 역량을 토대로 기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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