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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김양경 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원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성과를 되짚고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유성구 민관협력 및 비영리민간단체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 행복네트워크 출범 20주년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오정수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와 김혜영 대전시 가족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유성구 행복네트워크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비영리민간단체 발전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정정선 팔도맛김치 대표이사, 나영식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역할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년간 유성구 행복네트워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간자원 연계,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고 전담 인력과 예산 부족, 독립 공간 및 제도적 기반 미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참석자들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한편 민관의 역할을 명확히 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양경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유성구 행복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대전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적 역할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복지 기반인 민관협력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비영리민간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과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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