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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효의 달 10월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효의 의미를 나누는 따뜻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4일 진흥원 대강당 일원에서 '2026년 함께해 孝! 가족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 사랑과 소통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는 효행 유공자 표창식과 가족사랑 콘서트 등 2부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 사회에서 효와 돌봄, 나눔을 실천하며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들의 선행을 공유하며 일상 속 배려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트로트 가수 민수현과 팝페라 가수 유지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춤이랑 무용단과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도 펼쳐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 로비와 광장에서는 건강체험 한마당과 효문화 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허춘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효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향하는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효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가 단순한 전통적 가치를 넘어 가족과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지는 생활문화임을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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