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글로벌 기아 극복 동참

뉴욕·런던서 캠페인 영상 상영
해외 취약계층 식사 지원 박차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앞두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전광판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LG전자

[더팩트|우지수 기자]LG전자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글로벌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각)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에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통해 모두의 실천이 식량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는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활동은 2011년부터 이어진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해 글로벌 현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 사업장이 있는 주요 국가에서도 취약계층을 돕는 식사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초 산사태 피해를 본 서자바주 파시르랑구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보건 센터와 연계해 아동 건강 검진을 지원했다.

인도에서는 청소년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6개 주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에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영양식단 캠페인을 펼쳤다. 이라크와 싱가포르 등에서도 식료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원식당을 활용한 기부메뉴 제도를 운영 중이다. 반찬 수를 줄인 식단을 선보이고 임직원이 해당 메뉴를 고를 때마다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모으는 방식이다. 모인 금액은 취약계층 부식 지원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공익 캠페인 확산,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기아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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