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에 글로벌 크루즈선 잇따라 입항…10월 중 관광객 5000명 방문

10월 3차례 입항…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지역 경제 활력 기대

오는 17일 속초항에 입할할 예정인 웨스터담호. /강원도

[더팩트 ㅣ 속초=서백 기자] 강원도 속초항에 글로벌 크루즈선이 잇따라 입항하면서 강원 동해안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19일, 25일 등 10월에만 총 3차례 크루즈선이 속초항에 입항해 승객과 승무원 등 5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웨스터담호가 입항하며, 19일과 25일에는 시번 앙코르호가 속초항을 찾는다.

특히 시번 앙코르호는 이번이 속초항 첫 기항이다.

도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과 관광안내,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환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지 방문과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편의와 환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초호화 레지던스형 크루즈선 '더 월드(The World)'호가 승객과 승무원 등 500여 명을 태우고 속초항에 입항했다.

올해 속초항에는 상반기 3회에 이어 하반기 9월 1회, 10월 3회 등 총 7차례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으로, 강원 동해안의 국제 크루즈 관광 거점 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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