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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박석연 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원(민주당·가 선거구)이 유성구의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인재의 지역 정착을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6일 열린 제28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글로벌 창업도시 도약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유성구에 KAIST를 비롯한 대학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과학기술 기반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려면 연구 성과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고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구정질문을 통해 유성구의 글로벌 창업도시 추진 배경과 주요 정책, 향후 계획을 묻고 수도권에 비해 제한적인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질의했다.
창업기업의 성과를 지역 경제로 연결하는 정책 방향도 주문했다. 기업의 성장이 개별 기업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기업과 청년, 우수 인재가 유성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기업 성장에 따른 일자리와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져야 창업이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구청장에게 관련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우수한 과학기술 자원이 창업과 기업 성장, 인재 정착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때 유성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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