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대전시 유성구의원, 송강전통시장 공동 취식공간 조성 제안

빈 점포·광장 등 기존 공간 활용…시범 운영 추진
상인회 협력·운영 성과 점검으로 지속가능성 확보


박정수 대전시 유성구의원이 16일 열린 제28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송강전통시장의 빈 점포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의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박정수 대전시 유성구의원(민주당·라 선거구)이 송강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 취식공간을 시범 운영하고 기존 점포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16일 열린 제28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송강전통시장의 빈 점포 증가 문제를 언급하며 일회성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의 재방문과 상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배달음식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영업과 전통시장 모두 주민들이 찾아올 이유를 만들고 방문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설을 짓기보다는 시장 내 기존 점포와 광장 등 활용 가능한 공간을 연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서울 통인시장의 도시락 카페와 충남 예산시장의 먹거리·식사 공간 연계 사례를 들며 송강전통시장 여건에 맞는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 광장 등을 활용한 공동 취식공간과 점포 연계 사업 시범 운영, 공동 취식공간의 투명한 관리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상인회 등 관련 조직과 협력한 운영계획 수립 및 성과 점검 등이다.

박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주민에게는 다시 찾을 이유가 되고 상인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 예산을 살피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