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꽃을 피웠다…천안 '2026 빵빵데이' [TF사진관]

꽃처럼 피어난 빵 작품들…예술로 승화된 빵

'2026 빵빵데이 천안' 전시존에 선보인 다빈제과의 설탕·빵 공예 작품. 정교한 디테일과 예술적 감각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전국 대표 빵 축제인 '2026 빵빵데이 천안'이 17~18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18일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축제장을 찾아 빵의 향연을 즐기며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단연 전시존이다. 이곳에는 빵빵베이커리 경연대회 수상작 16점과 빵 공예작품 8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예술적 감각을 담아낸 작품들은 마치 꽃을 연상시키는 듯한 아름다움으로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시민들은 정성스럽게 빚어진 빵 작품 앞에서 감탄을 자아내며 사진을 찍고, 빵으로 꽃을 피운 듯한 전시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빵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문화와 예술로 확장되는 순간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천안 빵 축제의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제3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에 빛난 몰랑몰랑 베이커리의 '호랑이콩 우리쌀 빵'과 '수신 거부할 수 없는 멜론산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풍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효기 기자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일반부 금상을 차지한 빵미당의 '천안사랑 버섯사랑', '에그팡 천안을 품다'. /정효기 기자
제3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대학생부 대상 유준석·전보민의 작품 '배담, 달배'. /정효기 기자
제3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고등부 대상 최원영·김현준의 작품 '독립의 상징 겨레의 탑, 자랑스러운 우리 태극기'. /정효기 기자
제3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고등부 금상 김시후·김나영의 작품 '멜론에 빠진 백조, 블루베리에 빠진 백조'. /정효기 기자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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