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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은혜 기자] 르노코리아가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4300만원대부터 선보이며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출고를 시작한 필랑트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로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시 430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준대형 크로스오버임에도 430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첨단 및 편의사양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해 소비자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특히 최하위 트림인 '테크노'부터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피 조향 보조와 긴급 조향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비롯해 주파수 감응형 댐퍼,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통풍시트와 360도 어라운드 뷰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요 편의사양을 별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추가 구매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르노코리아는 이 같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배경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꼽았다. 자체 기술 개발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 분야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검증된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효율화하고 확보한 경쟁력을 차량 가격과 상품성에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르노코리아는 앞으로도 외부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사양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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