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척 가처분 일부 인용' 이진숙 국감 출석에 여야 공방 [TF사진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박장범 한국방송공사 사장에게 질의하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야 의원들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척에 대한 헌법재판소 효력 일부정지 판결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다수의 힘으로 의원을 배제한 것이 틀렸다는 판단이 나왔다며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 본인과 직접 관련된 사안의 제척은 유지됐다며 결정을 호도하지 말라고 맞섰다.

이에 송기헌 위원장은 "헌재 결정 취지를 지켜 회의를 운영하겠다"며 "오늘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의원님들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언을 정지하도록 하겠다"며 공방을 중재한 뒤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과방위는 이 의원이 방송통신위원장 재직 때 결정한 사안이 감사 대상에 오른다며 이 의원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척하는 안건을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헌법재판소는 지난 21일 재판관 전원일치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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