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청소년 금융 퀴즈 대항전 성료…1200만원 기부 추진

전국 58개교 2603명 참여…우수학교 4곳 선정
전교생 대상 간식차 제공·학생 투표로 지역사회 기부처 결정


두나무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마무리하고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간식차 제공과 지역사회 기부에 나선다. /두나무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마무리하고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간식차 제공과 지역사회 기부에 나선다.

두나무는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항전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에 참여한 학생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퀴즈로 복습하고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으며, 전국 58개교에서 학생 2603명이 참여했다.

두나무는 학교별 평균 점수와 참여 인원,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천정각중학교, 거성중학교, 내촌중학교, 영광염산중학교 등 4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우수학교에는 전교생이 이용할 수 있는 간식차를 제공했다. 특히 내촌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간식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혜택을 나눴다.

지역사회 기부도 추진한다. 두나무는 우수학교 4곳의 이름으로 각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 주제는 학생들이 교육·의료 격차, 돌봄 공백, 주거 위기, 환경 문제 등에서 직접 투표해 결정했다.

인천정각중학교는 건강·의료 격차 해소를 기부 주제로 선정하고 오는 11월 가천대학교 길병원에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214개교에서 누적 4만18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주체적인 판단 역량을 갖추는 것은 건강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토대"라며 "금융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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