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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구미=정창구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연구자 16명이 최근 1년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생애업적 기준에서도 9명이 이름을 올리며 연구 경쟁력을 드러냈다.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은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학술정보기업 엘스비어의 논문정보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를 바탕으로 연구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한다. 논문 인용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생애업적과 최근 1년 성과로 구분해 발표한다.
최근 1년 성과 기준 선정자는 교수 10명과 연구교수·연구원 6명 등 총 16명이다.
교수진에서는 △기계공학부 김현찬·최시혁 교수와 이상우 명예교수 △전자공학부 김동성·신수용·이재민 교수 △건축토목환경공학부 손영규 교수 △재료공학부 박철민 교수 △화학소재공학부 장의순 교수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최세운 교수가 선정됐다.
연구교수·연구원 가운데서는 △정보통신기술융합특성화연구센터 트란당 호아 연구교수, 러브앨런 치지오케 아하코녜 연구원, 올루레케 바바요미 전 연구원 △첨단의료기기연구소 벨루 마니칸단 연구교수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판차나단 마니바사간 연구원 △화학공학전공 삭티벨 탄가벨 박사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최시혁·이상우·김동성·신수용·박철민·장의순 교수와 판차나단 마니바사간 연구원 등 7명은 생애업적 기준에도 함께 선정됐다. 여기에 기계공학부 김준식 교수와 재료공학부 조동환 명예교수가 포함돼 생애업적 기준 선정자는 총 9명이다.
이번 성과는 기계·전자·재료·화학·바이오 등 여러 분야에서 나왔다. 교수진뿐 아니라 연구교수와 연구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대학 연구진의 폭넓은 역량을 보여줬다.
김상호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 연구자들의 탁월한 연구 역량과 꾸준한 학문적 도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교수진은 물론 연구교수와 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 주체가 함께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폭넓은 지원을 통해 대학 연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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