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축특산물 '왔니껴 안동장터' 서울광장서 3일간 운영

농축특산물 직거래·문화관광 홍보…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도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지역 농축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서울 도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6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업체 등 66개 업체가 참여하며, 판매 부스 76동과 홍보관 등 모두 90동 규모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한다.

안동시는 행사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한다. 직거래장터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안동사랑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하며, 관련 제도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안동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병행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농축특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를 연계해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왔니껴 안동장터가 안동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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