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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유연석 기자] GS리테일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식량 지원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구룡마을 주민을 위해 생수 800병과 용기면, 에너지바 등 비상식량 1200개를 포함한 총 2000여개의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준비된 구호 식량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 80여명에게 전달된다.
GS리테일은 현장 피해 상황과 추가 필요 물품을 지속해서 파악해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 전국 단위 유통·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산불, 태풍,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음료수와 용기면, 에너지바 등 구호물품 3000여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전국 단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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