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화전시회 28일 개막…11만 점 국화 향연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서 12일간 개최…마차·열기구·하모 포토존 눈길
11월 4일부터 농식품박람회 동시 개최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화 관람부터 사진 촬영, 꽃 심기 체험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가 경남 진주에서 펼쳐진다.

진주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화 작품 11만여 점이 전시된다. 지난해보다 5000여 점 늘어난 규모로 형형색색의 국화와 다채로운 조형물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이라면 마차 조형물과 열기구 존을 눈여겨볼 만하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이색 공간으로 국화와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 명소가 될 전망이다. 하모 포토존도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나 가족·연인과 함께 다양한 배경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국화 모종심기' 체험은 지난해 1만 본에서 올해 1만 2000본으로 늘어나 더 많은 관람객에게 국화를 직접 심고 가꾸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두 행사를 연계해 즐길 수 있어 국화 관람과 함께 농업·농촌 분야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화 작품을 11만여 점으로 확대하고 열기구와 마차 조형물, 하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아름다운 국화 작품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