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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모바일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참여자 3명이 전국 수기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6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성공 수기 공모전'에서 동대문구 보건소 참여자 1명이 최우수상,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모 씨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보건소의 모바일 건강관리를 병행해 3개월여 만에 당화혈색소를 13%에서 정상 범위인 5.6%로 낮췄다.
이 씨는 지난 5월 보건소 당뇨 강좌에서 식후혈당이 290mg/dL(정상치 140mg/dL 미만)로 측정되자 '혈압·혈당 180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후 내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으며 식단 조절과 하루 1만 보 걷기, 근력 운동을 실천했다.
또 모바일 앱 '채움건강'에 혈압과 혈당, 식단 등을 기록하고 보건소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그 결과 혈압도 151/95mmHg에서 100/70mmHg(정상치 120/80mmHg 미만)로 개선됐다.
구는 지난 2월 서울시 자치구 중 2곳만 선정된 ICT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참여기관으로, 4월부터 고혈압·당뇨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보건소의 전문적인 관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마트하게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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