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시민 타운홀미팅…9일까지 참여자 모집

특화단지 조성 로드맵·청년 인재 양성·지역 정착 방안 논의
최정호 시장·기업 관계자·대학·시민 참여해 미래 산업 발전 모색


익산시 남중동 익산시청 상공에서 <더팩트>가 드론으로 촬영한 시청사 전경. /익산=김수홍 기자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

익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신동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타운홀미팅에 참여할 시민을 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익산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첫 행사에 이어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 관계자와 원광대학교 교수 및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해 익산의 미래 산업 전략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익산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로드맵을 설명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어 최정호 익산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유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과 관련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네이버 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석 대상자에게는 오는 10일 개별 문자로 행사 관련 안내가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의 정책 소통을 확대하고 앞으로 청년·복지·문화 등 시정 현안을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익산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은 익산 대전환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힘"이라며 "익산의 미래 산업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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