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3분기 영업손실 298억원…전년比 적자전환

3분기 매출 9941억원, 전년비 16.4% 감소
누적 영업이익 7억원으로 전년비 97.8% 급감


뉴 토레스. /KGM

[더팩트 | 문은혜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올해 3분기 2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 넘게 감소했다.

KGM은 올해 3분기 매출액 9941억원, 영업손실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1889억원)보다 16.4%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1조1823억원)와 비교해도 15.9% 줄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30억원 흑자에서 올해 298억원 손실로 전환했다. 전분기 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3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13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0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 역시 13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05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다만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누적 매출액은 3조3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1321억원)보다 5.8% 증가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7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315억원) 대비 97.8% 급감했다.

3분기 누적 판매는 총 8만10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다.

KGM 관계자는 "신차 준비를 위한 생산 라인 정비 및 외화 환산 손실 등으로 단기 손익은 영향을 받았으나 수출 증가와 친환경차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 증가와 함께 3분기 누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며 "튀르키예 등 기존 시장은 물론 신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 증대와 내수 대응 강화와 함께 신차 SE10의 성공적 출시 및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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