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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148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늘었고 영업이익은 61.1%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6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이 오르면서 3분기 매출원가율은 74.0%로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높아졌다. 넥센타이어는 원화 강세도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유럽 시장 호조에 힘입어 4개 분기 연속 8000억원대를 유지했다. 3분기 유럽 매출은 3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미 21%, 한국 18%, 기타 지역 18% 순이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의 매출 비중은 41.5%로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1~9월 누적 올웨더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11.7% 늘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올웨더·겨울용 타이어와 고인치 제품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하고 글로벌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익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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