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딥시크 Harness, 프롬프트로 플러그인 만든다…보안 감사 안 거친 프리뷰

더팩트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비트코인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4% 넘게 상승했다.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까지 맞물리면서 달러 기준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1% 상승한 8만587.29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6.63% 오른 2424.36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24% 상승한 1.30달러에 거래됐으며 바이낸스코인(BNB)도 3.16% 오른 720.04달러를 나타냈다.
이번 반등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선거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의 경계감이 다소 누그러졌다는 분석이다.
국제유가 급락도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는 8% 넘게 떨어졌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7.97달러(8.29%) 하락한 배럴당 88.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1월물 선물 역시 8.98달러(8.67%) 떨어진 배럴당 94.62달러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4점으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크고,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과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