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애, '강력파워 유튜버'…트로트로 일군 16만 구독자 시대

방송에서 못 듣던 '추억의 명곡', 유튜브로 직접 소통
공식 유튜브 채널 '나미애TV' 현재 구독자 16만 8천


강력 파워 유튜버, 현재 구독자 16만 8000 명을 넘어선 나미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나미애TV'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세대부터 젊은 음악 팬들까지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나미애TV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정통 트로트 실력파 가수 나미애가 가수 활동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구독자 16만 8000 명을 넘어선 나미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나미애TV'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세대부터 젊은 음악 팬들까지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나미애는 정통 트로트를 근간으로 발라드 트롯, 세미 트롯, 일반 가요까지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진짜 노래하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히트곡은 물론, 방송 무대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추억의 명곡들을 직접 선곡해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꾸밈없는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무대는 세대를 초월한 구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조회 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미애는 정통 트로트를 근간으로 발라드 트롯, 세미 트롯, 일반 가요까지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진짜 노래하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더쎄븐엔터테인먼트

물론 이런 인기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나미애는 1994년 제12회 MBC 난영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2006년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대상 신인상, 2014년 Mnet '트로트엑스' 우승을 거치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긴 시간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이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재조명되며 늦깎이 전성기를 열고 있는 셈이다.

개인사 또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나미애는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규수당 문래점에서 히트 작곡가 김인효와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후반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후배가수 장윤정이 축의금과 화환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장윤정의 미담과 함께 나미애 모녀의 사연이 전해지며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나미애는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규수당 문래점에서 히트 작곡가 김인효와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후반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쎄븐엔터테인먼트

결혼 이후에도 나미애의 음악 행보는 더욱 활발하다. 새해 들어서는 KBS1 '가요무대' 1929회에 출연해 '하늘의 황금마차'를 열창, 밝고 희망찬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아침을 물들였다. 무대를 통해 전해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했다.

나미애는 "조금 늦었지만 음악을 통해 좋은 분을 만나 결혼도 했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하고 있다"며 "2026년 올해, 가장 희망찬 한 해를 열겠다는 각오로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나미애, 무대와 유튜브를 넘나들며 진정성 있는 노래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이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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