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서산달래’ 전국 130여 곳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 만난다

더팩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전 소속사 활동 당시 설립한 1인 법인을 통해 정산금을 수령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조세 회피 의혹에 휩싸였다.
현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김선호의 정산금 우회 수령 논란에 관해 "2024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2024년 1월 법인 에스에이치두를 설립했다. 당시 전 소속사에 매니지먼트를 맡기고 있던 김선호는 정산금 일부를 해당 법인을 통해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개인 소득의 경우 최고 49.5%의 소득세가 부과되지만, 법인의 경우 최고 19%의 법인세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선호가 조세를 회피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전 소속사 측은 "배우가 요청한 계좌로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히며 정산 방식의 주도권이 배우에게 있었음을 강조했다.
앞서 김선호는 그의 부친과 모친이 각각 사내이사로 등재된 가족 법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들 가족이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은 물론이고 법인 주소지가 김선호의 자택과 동일해 실질적인 사업 활동이 없는 '페이퍼 컴퍼니' 의혹도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는 "해당 법인은 연극 제작 및 관련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것"일 뿐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 목적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판타지오 이적 후 1년 전부터 실제 사업 활동이 없었으며 현재는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계속해서 법인의 실체와 운영 방식을 둘러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같은 소속사 배우 차은우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200억 탈세 의혹에 휘말린 만큼 김선호의 논란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