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조여정의 합…'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2026년 공개 확정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제작 및 캐스팅 확정
김혜수 "모든 게 유니크한 작품" 자신


배우 김재철 조여정 김혜수 김지훈(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이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캐스팅을 확정했다. /쿠팡플레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혜수와 조여정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로 호흡을 맞춘다.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극본 정은경·박수린, 연출 이창희) 제작진은 5일 작품의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하며 배우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충돌 블랙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캐스팅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대체 불가한 커리어를 쌓아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김혜수가 더 큰 성공에 목마른 인테리어 회사의 CEO이자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경희의 앞집에 사는 이웃이자 곁에 남은 유일한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피부과 원장 수정을 연기한다.

김지훈이 경희의 남편이자 성공한 아내의 그늘에 가려 살아가는 배우 재홍으로 분한다. 김재철은 수정의 전남편이자 딸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성 역을 맡았다.

네 사람은 불륜으로 얽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각 인물의 욕망을 폭발시키는 연기를 통해 네 배우가 만들어낼 묵직한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대본 리딩을 마친 김혜수는 "모든 게 유니크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캐릭터들의 개성이나 앙상블도 재미있었다"고 전했고, 조여정은 "한 사건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소동극이 배우들의 케미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뻔하지 않은 신선한 느낌이 좋았다. 마지막 촬영까지 즐거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김재철 역시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짜릿함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작품의 제작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과 김지연 제작자가 공동 설립한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맡는다. 황동혁 감독은 쇼러너이자 제작자로 작품 전반의 완성도에 힘을 더한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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