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노정의 '우주를 줄게', 강렬한 첫 만남…시청률 1.9%로 출발

중고 거래 이후 상견례서 재회
매주 수목 오후 10시 40분 방송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시청률 1.9%로 출발했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배인혁과 노정의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극본 수진, 연출 이현석) 1회에서는 어쩌다 사돈으로 얽히게 된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1.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출발했다.

우현진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원하는 조명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다 판매자인 선태형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가격 흥정 과정에서 소동이 벌어지며 불쾌하게 헤어진 두 사람은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재회는 뜻밖의 장소에서 빠르게 찾아왔다. 언니 우현주(박지현 분)의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형부 선우진(하준 분)의 동생으로 선태형이 등장한 것.

이후 3년이 흐른 뒤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선태형과 우현진은 한 통의 전화로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선우진과 우현주가 사망했다는 비보였다.

장례식장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 앞에는 또 다른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고에서 홀로 살아남은 조카 우주(박유호 분) 때문이었다. 우주는 유난히 선태형을 잘 따랐고, 우현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상주 역할을 묵묵히 해낸 선태형에게 우현진은 고마움을 느꼈다.

그러나 선태형은 끝내 형과의 인연을 정리하려 했다. 우주의 보호자를 정해야 한다는 말에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이에 우현진은 "우주 제가 키워요"라고 말하지만 선태형은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말만 남긴 채 돌아섰다.

'우주를 줄게' 2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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