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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이번주 가장 핫한 소식은 하정우 차정원 결혼설입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둘의 교제설은 인정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선을 그었습니다. 열애는 인정하지만 결혼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는 얘기입니다.
둘다 결혼할 나이가 적지는 않습니다. 하정우가 48살, 차정원 37살, 11살 차이이고, 현재 6년째 교제중입니다.
그런데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도, '결혼은 미정'이라고 한 이유는 뭘까요?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고,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역시 "열애 중이지만 결혼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 하정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직접 전화 통화를 해봤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지만 매우 현실적인데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건 맞다, 다만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서 있지 않다."
일부 언론에서는 '7월 결혼설'이 돌았지만, 하정우 본인과 소속사는 "아버지 김용건 씨가 지나가는 말로 교제 사실을 언급한 이야기일 뿐, 실제 결혼 날짜나 계획은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사생활 보호입니다. 공식 입장에서는 사적인 이슈는 신중을 기해야 해서, 섣불리 결혼 시점을 발표하기 어렵다는 점도 배경으로 보입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2020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11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예쁘고 반듯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일부 매체는 또 과거 8~9년 전부터 열애설이 돌았던 흔적을 짚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지난해까지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최근에야 관계를 공개한 셈입니다.
하정우는 2002~2003년대부터 활동해온 배우이자 감독입니다.
영화 '추격자',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암살', '신과 함께' 시리즈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기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롤러코스터', '허삼관', '윗집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촬영을 마치며, 19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화제입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절대 그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패션 프로그램, 예능에서도 뛰어난 센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열애 공개는 두 배우 모두에게 팬들에게 진솔한 관계를 공개하는 계기, 공인으로서 자신들의 커리어와 사생활 사이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하정우의 드라마 및 영화 활동, 차정원의 배우·엔터테인먼트 활동, 그리고 결혼 시점이 정해질 경우 새로운 행보 등이 주목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두 사람은 공식 열애 중이고, 결혼 계획은 아직 미정, 섣불리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이고, 대신 각자의 커리어는 여전히 정상급 배우로 활약 중이라는 것입니다.

전 소속사 n.CH, 김다현 정산금 '돌려막기' 하다 '돈맥경화'
트롯 오디션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 김다현의 안타까운 소식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수억 원대에 이르는, 출연료와 행사 수익금 미정산을 이유로 전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에 돌입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김다현 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방송, 행사, 공연을 통해 발생한 정당한 수익이 제때 지급되지 않았고, 여러 차례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소속사는 이를 계속 미뤄왔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소속사인 현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아버지 김봉곤 씨와 직접 통화를 해봤는데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자금난에 시달린 전 소속사 n.CH가 자신들한테 줘야할 정산금을 엉뚱한 곳에 써버리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수익금 정산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나몰라라’ 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법적 조치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줘야할 돈이 없으니 이 핑계 저핑계를 대며 수 차례 미룰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결국 더 이상의 협의는 어렵다고 판단해 민사상 미지급 정산금 청구는 물론, 형사 고소 절차까지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는 "미성년인 딸 다현이가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전국을 오가며 땀흘려 번 돈인데, 이런 지경에까지 내몰리니 아비로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자괴감을 표출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갈등을 키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지금이라도 미지급 수익금 정산이 이행된다면 원만하게 마무리할 용의가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다현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실력 하나로 대중의 인정을 받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가수 못지않은 강행군 일정을 소화해 왔습니다.
미성년 아티스트라면, 소속사는 보호자이자 울타리가 돼줘야 합니다. 그런데도 정산을 미루고, 책임을 회피, 끝내 법정까지 가게 만든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웅시대 팬들 '라스트 무대'에 기대감과 설렘, 아쉬움까지
언제 어디서든 이름만으로도 늘 정상에서 빛나는 주인공이죠.
가수 임영웅, 이번주 '2025-2026 아임히어로' 전국투어콘서트 부산 피날레 공연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 아쉬움까지 교차하는 주인공입니다.
이슈의 중심에 선 임영웅의 콘서트 무대와 차트, 기록이 말해주는 현재의 모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부산 피날레 콘서트, 빌보드 코리아 차트 성과, 그리고 유튜브 1억 뷰를 넘긴 첫 OST 기록입니다.
이번 주말,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2025-2026 아임히어로'의 마지막 무대, 부산 피날레 공연이 펼쳐집니다.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시작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무대입니다.
공연을 앞둔 지금, 팬들 사이에서는 설렘과 아쉬움이 동시에 쌓이고 있습니다. "벌써 끝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번 투어의 정점이 부산이 될 것 같다"는 반응처럼 피날레 무대를 향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이번 전국투어는 공연이 열리는 도시마다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공연 후에는 무대 연출과 라이브 완성도, 그리고 관객 몰입도까지 연일 화제가 됐습니다.
단순히 규모만 큰 콘서트가 아니라, 임영웅 특유의 감성 보컬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여기에 관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더해지며 ‘역시 임영웅’이라는 평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무대 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임영웅은 차트에서도 강력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월 1주차 기준, 임영웅은 빌보드가 지원하는 ‘Billboard Korea Global K-Songs’ 톱100에 13곡,국내 시장을 반영하는 ‘Billboard Korea Hot 100’에 15곡을 동시에 올렸습니다.
두 차트 모두에서 톱100에 가장 많은 곡을 진입시킨 가수로 기록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습니다.
'Billboard Korea Global K-Songs'는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K-뮤직의 스트리밍과 음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는 차트입니다.

이 차트에서 임영웅은 '순간을 영원처럼'을 포함해 총 13곡을 톱100에 진입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음악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Billboard Korea Hot 100'에서도 임영웅의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언어 구분 없이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곡을 집계하는 이 차트에서 임영웅은 10주 연속 15곡을 동시에 올리며, 상위권부터 중위권까지 고르게 포진했습니다.
이는 특정 한 곡의 반짝 흥행이 아니라, 다수의 곡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점에서더욱 의미 있는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키워드는 유튜브 1억 뷰를 넘긴 첫 OST 기록입니다.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참여곡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1억 4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 영상은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음원 영상으로, 1억 뷰를 넘어선 이후에도 꾸준히 조회 수를 쌓고 있다는 점에서 롱런 흥행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메인 OST로 공개 당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노래방 차트와 음원 차트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습니다.
임영웅 특유의 담백한 보컬과 곡이 가진 서정적인 정서가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무대에서는 매진으로, 차트에서는 다곡 진입으로, 영상에서는 1억 뷰 기록으로.
지금 임영웅은 하나의 순간이 아닌 지속되는 흐름으로 기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부산 피날레 공연이 이 여정에 또 어떤 장면을 더하게 될지, 임영웅의 시간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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