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건강 악화로 공연 연기…"치료에 전념"

YB 전국투어 울산 공연 연기
목 상태 악화로 치료에 전념


밴드 YB의 리더 윤도현이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울산 공연의 연기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팩트 D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밴드 YB의 리더이자 보컬 윤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울산 공연을 연기했다.

소속사 디컴퍼니는 지난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번 주 'YB Remastered 3.0(YB 리마스터드 3.0)' 울산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려주신 마음에 보답드리지 못하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지난주부터 감기 증세가 있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병행하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주말 공연 후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 및 공연 관계자 간의 신중한 논의 끝에 추후 투어의 안정적인 진행과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번 주 울산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기된 울산 공연은 3월 28일과 29일 울산 KBS홀에서 진행되며 티켓 관련 상세 안내는 개별로 안내된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공개된 직후 윤도현은 개인 소셜 미디어로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다. 치료에 전념하고 광주에서는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겠다. 고압산소치료, 수액치료 등 처음 해보는 치료를 매일 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윤도현은 2021년 희귀 혈액암인 위말트 림프종 판정을 받고 3년간 투병한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가 속한 YB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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